2017년 3월 19일 일요일

어쩐지 너무 우울해서 써둔 글들을 긁어놓고는 죄다 지워버렸다.
나는 무엇이 이토록 힘든 것일까.


...라고 쓰고 놀랐다.
내가 늘 그를 보면서 느꼈던 질문을 나에게 던지고 있구나.
무엇이 그렇게 너를 힘들게 하느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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